접속하자마자 우편이 와있었다. 우편관리인에게서만 확인할 수 있어서 조금 번거로웠다.
보아하니 던전 초행자들을 도와줬다고 나름의 보상을 주는 모양인데 편지만 오고 내용물은 없었다.
영광의 벽만큼 멋지다던 광기의 축제를 진행했다.
실수로 엔터키를 눌러서 채팅창이 나와버렸다. 채팅 안쳤음에도 다시 안들어가더라..ㅠ
저그같았음.
포를 쏘면서 수성을 해낸다. 나름대로 재밌었다.
이 부분에선 반지의 제왕이 생각났다. 영광의 벽도 그렇고 계속 반지의 제왕이 떠오르는 것 같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탈 것. 이번 cbt에는 없는 것 같지만 탈 것 속도 증가 포션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탈 것이 구현될 거긴 한가보다. 이번 cbt에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ㅠ
쭉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항구. 드디어 배 타고 다른 대륙으로 떠난다.
출항한 모습이다. 지나다니면서 표류한 사람들을 구할 수도 있고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이동속도가 조금 느리긴 한데 업글하면 빨라지는 듯하다.
x키를 눌러 같은 방향으로 자동 항해도 있고, 어느 정도 가다보면 게이지가 차서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가속을 할 수 있다.
항해가 나름대로 재미있어서 시간 여유만 된다면 계속 해보고 싶다.
항해를 통해 도착한 모코코섬의 필드보스 카스피엘. 성큼바위 언덕 중간부분에 있다.
3채널밖에 안되는데 젠이 상당히 빨라서 여러 번 돌 수 있었다.
그런만큼 보상도 별로. 인장이 잔뜩 나오긴 하지만 템은 별로 안나온다.
인장파밍용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50렙찍고 그 쪽에서 하는 게 더 많이 벌리지 않을까 싶다.
모코코섬은 이래저래 끔찍했다. 스퀘어홀이 맵마다 고작 1개씩 있고, 엘리베이터 등등의 귀찮은 것들도 많다. 퀘스트를 진행할 때 몹에 애드가 자꾸 나서 짜증나기도 함. 기존 대륙 만든 사람이랑 다른 사람이 만든 것 같았다.
특히나 에필로그는 구석구석 뛰어다니게 해서 채팅창에서도 원성이 자자했다. 어찌어찌 끝냈으니 다신 이 섬에 안오지 않을까 싶다.
1~2일만 더 하면 50렙을 찍고 여러 컨텐츠들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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